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원군 청남대에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린다. 청남대가 있는 구룡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전거, 깡통 등 철제 폐품으로 만든 정크아트전 등 80여개 행사가 펼쳐진다. 클래식과 가요 등으로 꾸며지는 가을음악회도 열리고 청남대 뜰에서 자라고 있는 국화들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청남대 사계를 담은 사진과 우표는 물론 역대 대통령사진전 등도 마련되고 관람객들은 핸드프린팅과 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2003년 충북도가 인수, 개방한 청남대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2006-10-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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