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광역단체장 향후 과제는] 안상수 인천시장

[취임 100일 광역단체장 향후 과제는] 안상수 인천시장

김학준 기자
입력 2006-10-10 00:00
수정 2006-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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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총력”

안상수 인천시장이 취임 초부터 드라이브를 건 것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조성과 도시재생사업,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등이다.

특히 이들 사업의 성과를 오는 2009년 8월 예정된 ‘인천도시엑스포’ 개최에 맞춰 가시화함으로써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안 시장은 취임 직후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포트먼그룹과 송도지구 6·8공구(192만평)에 대한 기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2014년까지 110억 달러를 들여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151층짜리 쌍둥이 빌딩을 건립키로 하는 등 6·8공구 개발을 위한 것이다.

또 다른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1단계 57만평의 개발도 시작됐다.

인천대 부지와 인근의 낙후된 구도심권,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묶은 도화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가정뉴타운 개발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면서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 유치는 내년 4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결정된다. 인천이 지난해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지방선거를 앞둔 전시행정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유치위를 구성하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지금은 인도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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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6-10-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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