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 이번엔 여론조사 계엄... 오만”

오세훈 “민주, 이번엔 여론조사 계엄... 오만”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1-21 11:32
수정 2025-01-21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 지지율 역전 이재명 방탄 주력 때문”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관련 여론조사 검증 기구를 당내에 만들기로 한 것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계엄’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민주당이 국민의 사적 대화까지 검열하겠다며 ‘카톡 계엄’을 하더니 이번엔 여론조사 검증을 운운하며 ‘여론조사 계엄’에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할 땐 가만히 있다가 불리해지니 ‘편향적 조사’라며 문제 삼고 심지어 여론조사 기관 사무실까지 찾아가겠다고 협박한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선 것은 민주당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민심이 돌아선 원인은 민주당 자신에게 있다. 국가적 혼란 중에도 민생 안정 대신 정쟁과 위법 논란, 이재명 방탄에 주력한 결과로 여야 지지율이 역전됐는대 그 원인을 왜 밖에서 찾으려 하나”라면서 “민심마저 검열하려 드는 ‘오만함’, 여론조사 기관 탓만 하는 ‘책임 회피’, 이재명 방탄만을 위한 ‘소아적 정치’, 우리당이 민주당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때”라고 썼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국민의힘이 겸손해야 한다고도 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 반등을 오롯이 당에 대한 지지로 착각하거나 오독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자신감 회복과 오만은 종이 한 장 차이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국정 안정과 민생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적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