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답정너 반대하는 野, 이면엔 尹 탄핵 목적”

與 “답정너 반대하는 野, 이면엔 尹 탄핵 목적”

이민영 기자
입력 2023-07-06 00:58
수정 2023-07-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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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IAEA 최고 전문성 갖춰
오염수 괴담 선동은 총선 전략”
어민 등 참여 국민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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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 김기현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국민의힘은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점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종합 보고서의 신뢰성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펼쳤다.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괴담’이라고 비판하며 ‘과학’ 프레임으로 맞섰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답정너’ 보고서라면서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는 야당이야말로 ‘답정너’ 반대, ‘답정너’ 선동이 아닐 수 없다”며 “IAEA는 원자력 분야 최고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기관으로,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검증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염수 괴담 선동 역시 윤석열 정부 타도를 위한 징검다리이자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라며 “그 이면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정권 퇴진, 총선 전략이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당정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10년, 30년, 100년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게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민이나 수산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본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현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진작시킬 것인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당정 간담회에서도 어업인의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 등 수산업계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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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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