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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윤석열 때리며 본선 경쟁력 강조“손바닥 왕(王)자, 사실이라고 상상도 못해”
원희룡은 ‘이재명 1타 강사’ 자처
윤석열은 잇따른 설화에 단독 대변인 체제 개편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12 [국회사진기자단]
유 전 의원은 최근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의 일명 ‘미신 논란’과 미흡한 준비성 등을 고리로 날 선 공격을 이어 가고 있다. 유 전 의원은 12일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도 윤 전 총장의 미신 논란을 두고 “대통령은 과학과 합리, 상식의 영역에서 판단해야 하지 이런 데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의 자격, 자질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지적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손바닥에 그려진 ‘왕(王)자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며 “22년째 정치하면서 그런 후보를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도 윤 전 총장을 향해 “본인이나 처, 장모의 여러 수사가 걸려 있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대권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호남권 합동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1.10.11 공동취재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을 방문하여 중앙지검 대장동 개발의혹 전담수사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 뒤 서울중앙지검 정문에서 ‘온 국민이 지켜본다. 대장동 게이트 엄정 수사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선 모습.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원희룡 전 제주지사 캠프 제공
인사말 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10.11 연합뉴스
한편 윤 전 총장은 공보라인을 개편해 캠프 정비에 나섰다. 기존 5인의 대변인단을 김병민 대변인 단독 체제로 개편하고 김용남·이두아·윤희석 대변인은 공보특보로, 이상록 대변인은 홍보특보로 보직을 변경했다. 최근 ‘손바닥 왕(王)자’ 사건이 불거진 뒤 해명이 오락가락하는 등 캠프 메시지 관리가 되지 않는 문제가 노출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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