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유기홍 위원장 윤석열 겨냥 “교육정책 관련 무엇이 준비됐나”, 교육특위 정책자문단 출범

與유기홍 위원장 윤석열 겨냥 “교육정책 관련 무엇이 준비됐나”, 교육특위 정책자문단 출범

신형철 기자
입력 2021-06-16 14:54
수정 2021-06-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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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민주당 당사에서 교육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 발대식이 열렸다.
16일 민주당 당사에서 교육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 발대식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유튜브 캡쳐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여의도 민주당사 2층에서 특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그분이 과연 교육정책과 관련해 무엇이 준비됐겠나”라며 지적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야권에서 지지율 높은 후보가 한 명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유 위원장은 “대선을 9개월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132명이나 되는 자문위원을 가진 자문단의 발대식을 가지는 것은 정당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오랫동안 교육정책 전문가로 역할한 교육정책 전문가를 모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위원장은 “9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훌륭한 교육정책과 교육공약을 만들어 대선에서 교육개혁 진영이 승리하자는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코로나19로 우리 교육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가 닥쳐온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제가 방송대학교 출신이어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 말씀 들어보니 원격교육하는데 방송대 시스템과 교재가 많이 도움됐다고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지방대학이 신입생을 다 모집하지 못할 정도로 고사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평소 유기홍 위원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문단의 지혜를 모아서 고사위기에 있는 지방 대학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문단의 단장은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맡았다. 자문단에는 김진표·설훈·변재일 의원, 그리고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 등 고문단을 비롯한 132명으로 구성된다. 교육특위는 지난 3월 출범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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