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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위터에 “곧 문 대통령과 회담…한미동맹·공동과제 확인”

바이든, 트위터에 “곧 문 대통령과 회담…한미동맹·공동과제 확인”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5-22 00:01
업데이트 2021-05-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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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정상회담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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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19일 코네티컷주 뉴런던에서 열린 해안경비사관학교 제140회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 뉴런던 AP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이 19일 코네티컷주 뉴런던에서 열린 해안경비사관학교 제140회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
뉴런던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양국 간의 철통같은 동맹 관계를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란히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백신 및 경제협력, 기후변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워싱턴 도착한 文대통령… 22일 바이든과 회담
워싱턴 도착한 文대통령… 22일 바이든과 회담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숙소로 향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22일 새벽) 백악관에서 회담한다.
워싱턴 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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