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성원해주신 분들 감사”…환호성 터진 국민의힘

오세훈 “성원해주신 분들 감사”…환호성 터진 국민의힘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4-07 20:41
수정 2021-04-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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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국민의힘 ‘압승’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
썰물처럼 빠져나간 1년 전 총선과 대비
국민의힘은 7일 압승을 예측하는 지상파 3사의 4·7 재·보궐 선거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뜨거운 환호성을 터뜨렸다.

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9.0%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7.7%)에 앞섰다고 보도했다.

부산시장 보선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4.0%를 득표해 민주당 김영춘 후보(33.0%)를 역시 큰 격차로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지지·성원해준 유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제 각오를 밝혀야겠지만 최종 결과가 아니고, 당선이 확인된 게 아니어서 소감을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보고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온 다음 소감을 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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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확인 후 인사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확인 후 인사하고 있다. 2021. 4. 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 꾸려진 개표 상황실에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한 시간 전부터 주요 당직자들이 모여들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실에 남을 수 있는 인원이 100명으로 한정돼있는 만큼 취재진은 물론 의원들까지도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

사회를 맡은 김예령 대변인은 개표방송 시작 전 “오늘은 목소리가 우렁차진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 후보는 와인색 넥타이에 정장 차림으로 오후 7시 57분쯤 상황실에 등장했다. 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격려와 환호의 박수를 보냈고, 오 후보는 자리를 돌며 한 명 한 명 ‘주먹 악수’를 했다.

오후 8시 15분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사 전체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TV 화면에 서울·부산시장 선거 모두 압승을 거둔다는 예측이 뜨자 기다렸다는 듯 환호성과 박수가 터졌다.

특히 서울에서 20% 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민주당을 따돌렸다는 결과에 일제히 “와!”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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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발표 직후 깊은 한숨과 함께 주요 당직자가 썰물처럼 상황실을 빠져나갔던 1년 전 총선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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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2021.4.7 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2021.4.7 뉴스1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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