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민주 지지율 ‘역대 최저’…국힘 35.5% 민주 28.1%

문 대통령·민주 지지율 ‘역대 최저’…국힘 35.5% 민주 28.1%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3-22 09:03
수정 2021-03-22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얼미터 조사…“LH 논란 확산 여파”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 3. 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 3. 1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2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 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조사됐다.

긍정평가는 현 정부 들어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다. 긍·부정평가간 격차도 28.1%포인트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문 대통령 지지율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35.5%, 부정평가 이전 최고치는 같은 시기 60.9%였다.

지지율 하락폭은 대구·경북(9.3%p↓), 광주·전라(5.8%p↓), 30대(5.8%p↓), 50대(5.7%p↓)에서 컸다. 민주당 지지층(2.6%p↓), 열린민주당 지지층(2.3%p↓)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포인트 상승한 35.5%, 더불어민주당이 2.0%포인트 하락한 28.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의 29.3%다.

두 정당간 격차는 7.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밖이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4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1.4%포인트 하락한 26.2%, 국민의힘 지지율은 2.5%포인트 상승한 38.9%로 조사됐다. 12.7%포인트 차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은 2.8%포인트 하락한 23.5%, 국민의힘은 2.8%포인트 오른 42.0%로, 격차가 18.5%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지방의회, 타기관, 야권 정치인까지로 번지면서 부동산 이슈가 확산 일로를 걷는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은 잡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주간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의 이탈,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중도층의 견인으로 나타난다”며 “LH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선거 국면이 다가오면 회복 탄력성을 보일 개연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