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박원순 피해자에 진심 사죄…일상 복귀하도록 책임”

김태년 “박원순 피해자에 진심 사죄…일상 복귀하도록 책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18 10:14
수정 2021-03-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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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대표 권한대행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대표 권한대행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3.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다시 한번 당을 대표해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대행은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피해자가 더 무거운 짐에 눌리지 않고 아무 불편함이 없이 일상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이 부족했다”면서 “당 소속 모든 선출직 공직자 구성원의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성 비위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한국계 여성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및 교민사회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외교부는 유가족께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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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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