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찾은 이낙연 “3차 지원금 충분치 않다는 것 알아”

남대문시장 찾은 이낙연 “3차 지원금 충분치 않다는 것 알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23 14:13
수정 2021-01-23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재정 적극적 협의해 민생 돕겠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3.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3.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이 대표는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아프도록 알고 있다”면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정부와 잘 협의해가면서 늦지 않게, 유연하게 민생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악화와 관련 “방역은 방역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도우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정 여력을 고려하자는 입장인 당국을 설득, 손실보장 제도화를 비롯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정책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어묵을 먹고 있다. 2021.1.23.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어묵을 먹고 있다. 2021.1.23. 연합뉴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일정에 동행한 당내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을 차례로 호명하며 “두 분 모두 서울시를 어떻게 좋게 만들겠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가져오고 준비해온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박 전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했던 스마트상점과 소상공인 디지털화가 진전됐는지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온라인화에 박차를 가해 남대문시장을 글로벌화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상인들의 말씀을 듣고 시장을 돌아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다.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내밀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