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길고 담대하게 보며 나아갈 것”

박주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길고 담대하게 보며 나아갈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20 09:18
수정 2021-0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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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출마와)관련해 많은 고민을 했다. 이제는 답을 말씀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리고 수십 권의 책을 읽으면서,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어떤 도전에 직면했는가, 국민 개개인의 삶은 나아지고 있는가, 우리는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되고 있는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76석을 만들어주신 국민의 뜻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전환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이 저의 가슴을 뛰게 하고, 제가 정치하는 이유”라며 “5년이라는 짧은 기간 정치를 하면서 늘 어떤 자리에 서느냐보다는 무슨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우리 이웃의 삶을 지금보다 나아지게 하는 길에 우리 당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길고 담대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고자 한다”라며 “그래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가 우리 당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비록 출마하진 않지만, 후보처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와 위기 속에서도 ‘잊혀진 사람’ 없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어디서든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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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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