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울시장·당권·대권 등 폭넓게 고민 중···직접 나서거나 돕겠다”

나경원 “서울시장·당권·대권 등 폭넓게 고민 중···직접 나서거나 돕겠다”

이근아 기자
입력 2020-12-28 11:03
수정 2020-1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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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2020.11.16 뉴스1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2020.11.16 뉴스1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에 대해 “여러 가지 폭넓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나 전 의원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고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서울시장 출마만을 딱 두고 고민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상식이 바로 잡히는 대한민국, 또 헌법이 바로 설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내년 서울시장 선거 또 우리 당으로서는 전당대회, 다음 대통령 선거까지 정치 일정이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폭넓게 열어놓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선까지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 과정에서 직접 나서는 것도 있을 것이고 돕는 것도 있을 것이기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의 선거가 돼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부분은 환영한다”면서도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야권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소한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같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나 전 의원과 자녀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고발 사건 13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이 불거지자 여권에서 역공을 해보겠다고 해서 나온 이야기라고 본다”면서 “검찰은 고발장만 봐도 수사거리가 안 된다고 생각해 수사를 선뜻 못하고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압박을 한 걸로 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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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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