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경원 더이상 버티면 추해진다…내려와라”

홍준표 “나경원 더이상 버티면 추해진다…내려와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9-13 14:19
수정 2019-09-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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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더이상 버티면 추해진다”라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홍준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원내대표는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더이상 참고 볼수가 없어 충고 한다. 이제 그만 그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내려오는 것이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야당을 살리는 길이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정치 책임은 결과책임”이라며 “그래서 나는 2011년 12월 나뿐만 아니라 우리 당과 아무런 관련이 없던 최구식 의원의 운전 비서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돕기 위해 한 디도스 파동때 그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사퇴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0%에 남북정상회담 쇼로 (2018년) 지방선거에 졌을 때도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사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5당 회담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길을 열어주어 괴이한 선거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오늘에 이르게 했다”며 “장외투쟁 하다가 아무런 명분 없이 빈손으로 회군해 맹탕추경을 해 주면서 민주당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이 쳐놓은 덫에 걸려 패스트트랙 전략실패로 국회의원 59명의 정치생명을 위태롭게 하고도 아무런 대책없이 면피하기 급급했다”며 “국민적 분노가 쌓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갈팡질팡, 오락가락하다가 조국을 임명하는데 정당성을 확보해 주는 맹탕 청문회까지 열어줘 민주당에 협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고도 아직도 미련이 남아 황 대표가 낙마하기 기다리며 직무대행이나 해 보려고 그 자리에 연연하는가”라며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아직도 구설수가 계속되고 있고, 아무런 실효성 없는 국조·특검까지 거론 하면서 자리 보전하기에 급급하다. 이대로 가면 정기 국회도 말짱 慌(황)이 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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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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