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혁신적 포용성장 논의 예정

문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혁신적 포용성장 논의 예정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1-26 09:38
업데이트 2018-11-26 09: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멕시코 출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제1차 OECD 세계포럼 참석차 방한한 구리아 사무총장을 만나 ‘혁신적 포용성장’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과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만난 뒤 1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두 사람은 당시 접견에서 포용적 성장과 양극화 해결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OECD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만남에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OECD 사무총장실 관계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