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보도문 협의 中... 판문점선언 이행 ‘박차’

남북, 공동보도문 협의 中... 판문점선언 이행 ‘박차’

입력 2018-06-01 13:54
수정 2018-06-01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북은 오전에 전체회의를 한 차례 연 다음 벌써 공동보도문안을 협의 중일 정도로 회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지 확대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담화를 나누고 있다. 2018. 06. 01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담화를 나누고 있다. 2018. 06. 01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 고위급회담 수석대표가 1차로 오후 12시58분부터 약 10분간, 2차로 1시25분부터 34분까지 9분간 접촉했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 남북은 공동보도문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남북이 공동보도문안 협의에 들어감에 따라 조만간 공동보도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은 현재까지 회담에서 특별히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어 길게 끌지 않고 오후 중으로 회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보도문안에는 오전에 논의된 6·15 공동행사 남측지역 개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분야별 후속 회담의 조속한 개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양측은 오전 10시쯤부터 55분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리측은 첫 사업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내에 설치하고 조속히 가동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으며 6·15 남북공동행사를 남북 당국과 민간이 공동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산림협력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이 있다는 점을 전달했으며 동해·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및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관련, 우선 남북 간 공동 연구 및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장성급 군사회담, 적십자·체육회담, 산림·철도·도로 실무회담 등 분야별 실무회담의 조속한 개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표명했다.

이에 북측은 개성공단내 시설이 상당기간 사용하지 않아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필요한 사전 준비를 거쳐 최대한 빨리 개소하자고 화답했고 6·15 남북공동행사를 당국, 민간, 정당·사회단체, 의회 등의 참여해 남측지역에서 개최하자고 호응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