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문재인 정부 높게 평가…미투운동 당당하길”

“이희호 여사, 문재인 정부 높게 평가…미투운동 당당하길”

입력 2018-03-05 08:08
수정 2018-03-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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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앞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앞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건강문제로 평창 올림픽에 참석할 수 없었지만, TV를 통해 북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김여정 등과 대화를 나눈 것을 보며 “좋다. 아주 기분이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호 여사는 5일 공개된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평창 올림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면서 점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96점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미투 운동에 대해서는 “보도를 볼 때마다 정말 놀라면서 가슴 아파했다”고 아들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이 여사의 반응을 전했다. 이희호 여사는 “용기 있게 나서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다. 더 단호하고 당당하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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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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