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서울공연 티켓 경쟁률 468대 1…하늘의 별따기

북한 예술단 서울공연 티켓 경쟁률 468대 1…하늘의 별따기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2-03 12:40
수정 2018-02-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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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의 국내 공연을 보기 위한 무료 공연 티켓에 대한 신청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공연 경쟁률은 마감 결과 468대 1을 기록했다.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명 신청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 15만명 신청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연주모습
유튜브 캡쳐
인터파크티켓은 3일 낮 12시 기준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 3만 9109명, 11일 열리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 11만 712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까지 진행된 티켓 응모자 중 서울공연에 250명, 강릉공연에 280명 등 총 53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씩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공연의 경우 경쟁률 468대 1을 넘어섰으며 강릉공연은 140대 1 수준이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강릉과 서울 공연 둘 중 한 곳을 지정해서 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배포되는 티켓 외에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1100여명도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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