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안철수 겨냥 포문… “독불장군에게 미래가 없다”

천정배, 안철수 겨냥 포문… “독불장군에게 미래가 없다”

입력 2017-08-05 17:31
수정 2017-08-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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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발언하는 천정배
기자회견서 발언하는 천정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17.8.3 연합뉴스
국민의당 당권 도전에 나선 천정배 전 대표가 5일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 “독불장군에게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선 패배와 당의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가 반성과 성찰 없이 나서는 것이야말로 우리 국민의당을 또 한 번 죽이는 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선 패배와 당의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란 표현으로 안 전 대표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천 전 대표는 안 전 대표가 8·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난 3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께도, 우리 국민의당에도, 안 전 후보 자신에게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최악의 결정”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두 당권 주자는 모두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대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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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철수 전 대표의 8·27 전당대회 출마 선언 이후 ‘한지붕 두가족’의 집안싸움이 점점 심해지는 양상이다. 안 전 대표의 등판으로 국민의당은 ‘호남·비안(비안철수)파’ 대 ‘비호남·친안(친안철수)파’로 극명하게 갈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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