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와대 집무실 창문 열고 관람객에 인사

文대통령, 청와대 집무실 창문 열고 관람객에 인사

입력 2017-07-14 21:05
수정 2017-07-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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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객에게 두 손 흔들며 인사관람객들 “대박” “안녕하세요” 등 환호성

청와대는 14일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을 온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33초 분량의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여민관 앞 잔디밭에 30여 명의 시민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집무실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며 “네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안녕하세요” “대박” “찡찡이 귀여워요” “마루 너무 귀여워요” “잘 생기셨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래요. 좋은 시간 보내요. 고맙습니다”라고 답하고 두 손을 흔들었다.

문 대통령은 영상과 함께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 오신 분들께 인사드렸습니다. 찡찡이와 마루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소식 전하겠습니다. 날이 덥지만 청와대의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의 전화를 받지 못하자 문 대통령이 직접 방에 찾아온 일화와 문 대통령이 반려견인 마루의 눈에 안약을 직접 넣어준 일화 등을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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