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찾은 與 여성의원, ‘강경화 구하기’ 헛걸음

국민의당 찾은 與 여성의원, ‘강경화 구하기’ 헛걸음

입력 2017-06-12 10:50
수정 2017-06-12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상희·남인순·유은혜, 김동철 원내대표 면담 무산“정쟁의 산물로 훌륭한 여성이 희생되는 것은 안 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이 1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의당을 찾았지만 헛걸음했다.

민주당 소속 김상희, 남인순, 유은혜 의원은 이날 오전 강 후보자를 반대하는 국민의당을 설득하기 위해 김동철 원내대표실을 찾았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가 부재한 가운데, 보좌진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오시는지 몰랐다. 이런 자리인지 김 원내대표가 모르고 계시는데, 저희로선 곤란하다”고 이들을 막아섰다.

이에 민주당 김 의원은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직전의 시간을 활용해 김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말했지만, 보좌진은 “이런 건으로 오시는지는 몰랐다”면서 거듭 곤혹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10분여간 실랑이 끝에 김 의원 등은 김 원내대표를 만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면서 “당당하게 외교 분야에서 자기의 실력을 쌓아 세계적인 리더십을 인정받는 후보자다. 자칫 정쟁의 산물로 훌륭한 여성이 희생되는 것은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 입장이 중요하다”면서 “국민의당도 우리 입장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고서 채택을 촉구하는 여성의원들의 성명서를 드리려고 왔다”면서 “찾아뵙기로 연락을 드렸는데, 언론이 많이 와 있어서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 등은 9일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등 12개 여성 관련 단체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요구한 뒤 국민의당을 포함한 야 3당에 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

김경훈 서울시의원 “어울림플라자 지역 거점 커뮤니티될 것”… 개관식 참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인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 등촌동에 개관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거점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서울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은 지난 18일 열린 어울림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시장, 김일호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울림플라자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어울림플라자 소개 영상 시청을 통해 시설 소개 및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이후 수영장·도서관·치과 등을 돌아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시설”이라며 “개관 전 학부모,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시설 점검을 수시로 진행했던 만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어울림플라자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thumbnail - 김경훈 서울시의원 “어울림플라자 지역 거점 커뮤니티될 것”… 개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