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 “文, 의혹 밝혀야…´마! 고마해´로는 안돼”

문희상 의원 “文, 의혹 밝혀야…´마! 고마해´로는 안돼”

임일영 기자
임일영 기자
입력 2017-04-07 13:24
수정 2017-04-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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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안철수는 결국 51 vs 49의 싸움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문희상 의원은 7일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및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대응과 관련, “명명백백하게 있는 대로 밝히는 게 최선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참여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6선 의원으로 두 차례(2013년, 2014년)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당의 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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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여기에서 어물어물하거나 ‘마, 고마해’ 이렇게 해서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근본적으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네거티브를 생자로 만들어 하는 건 국민에게 식상할 것”이라며 “정책 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게 강화돼야지, 남의 치마 속이나 들추거나 계속 이런 식으로 헐뜯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비교우위를 묻자 “난감하다. 호형호제랄까 난형난제라고 할까”라면서도 “(누가) 낫다기보다는 시대정신에 더 가까운 부패청산이나 국가개조에는 문 후보 쪽이 근접거리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개혁이나 개조를 하려면 입법작업이 필요하고 의회에서 제1당 출신이 더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형성과 관련, “대체로 그런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후보든 결과적으로 맨 마지막 가서는 51%대 49%의 싸움이 된다. 지지율만 따지면 옛날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1등은 문재인으로, 우여곡절이 있을지 몰라도 결과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천만 배 강해졌다’고 한 데 대해 “철수만 하는 안철수가 아니라 ‘깡철수’가 됐다.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 것”이라며 “교만해진 것이 아닐까, 독선이 아닐까 걱정되는 측면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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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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