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현직 민주 시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김종욱 현직 민주 시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유대근 기자
입력 2017-03-13 22:56
수정 2017-03-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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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종욱(50·구로3)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내정됐다. 현직 시의원이 정무부시장을 맡는 건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국가·지방직 공무원 겸직을 금지한 지방자치법 35조에 따라 의원직에서 물러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와 시의회, 언론, 정당 등을 상대하며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 조정하는 자리다. 김 내정자는 재선 시의원으로 8대 시의회 민주당 원내 정무부대표와 9대 시의회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대협동우회 기획부장, 이인영 국회의원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박원순 시장 대권 행보를 지지하는 지방의원과 지방단체장 모임인 ‘분권나라2017’ 창립 멤버였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협치와 지방분권을 중시하는 박 시장이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시정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월 26일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정무라인을 조정해 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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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3-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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