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오늘 경주 지진피해 지역 방문

황총리, 오늘 경주 지진피해 지역 방문

입력 2016-09-13 10:07
업데이트 2016-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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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 지역을 방문한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헬기를 타고 경주로 향할 예정이다.

황 총리는 먼저 경주시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복구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경주시내 등 지진 피해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황 총리가 이날 예정에 없이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면서 오후 1시40분에 잡혀 있었던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참석 일정은 취소됐다.

황 총리는 경주 지진피해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서울로 올라와 경찰청과 용산소방서 방문, 추석 연휴 기간 흔들림 없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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