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책위의장, 편의점·콜센터·치킨집서 ‘알바체험’

野 정책위의장, 편의점·콜센터·치킨집서 ‘알바체험’

입력 2016-02-02 16:09
업데이트 2016-02-02 16: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이목희 의원이 아르바이트 고용실태를 직접 돌아보기 위해 ‘이목희의 2016 뉴(NEW) 체험 삶의 현장’을 시리즈로 진행한다.

이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명예퇴직자 등의 고충을 직접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트 계산원, 콜센터 상담원 등 아르바이트 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체험으로 지난 달 31일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1시간30분 동안 물건 계산과 진열, 바닥 걸레질 등을 하며 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고 한다.

근로계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교육에도 참여하며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을 들었다고 이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3월 말까지 체험을 계속 하며, 패스트푸드점 마트 주유소 콜센터, 치킨집, 새벽시장, 아파트 경비실 등에서 일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로 받은 시급을 4·13 총선 이후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