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열려…朴대통령은 불참

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열려…朴대통령은 불참

입력 2015-10-26 11:45
수정 2015-10-26 1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현충원서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5천여명 참석

박정희 전 대통령의 36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추모객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3년째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민간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아래 민족중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왔고, 올해에도 이런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와 지만씨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박 대통령이 이날 추도식에 앞서 미리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도 추도식에 앞서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개인적인 일정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한선교 조원진 의원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서울현충원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추모식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도 이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