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내년 총선 종로 출마? 나가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안대희 “내년 총선 종로 출마? 나가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5-10-08 16:08
수정 2015-10-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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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전 대법관
안대희 전 대법관 안대희 전 대법관
내년 총선 출마설이 제기된 안대희 전 대법관은 8일 “아직 마음속으로 정하지도 않은 일을 어떻게…”라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종로에는 나가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라고 덧붙였다.

안 전 대법관은 부산 해운대 등 다른 지역 출마설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얘기를 하는 정도일 뿐, 내가 외부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면서 “정치인들이 통상적으로 하는 얘기로 지금은 출마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지난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을 받았으나 전관예우 문제 등으로 자진사퇴 했다. 이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과 부산 해운대 등에서 총선 출마설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별안간 서울 종로 출마설이 제기된 데에는 일부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종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설이 제기된 곳이기 때문이다. 즉, 안 전 대법관의 종로 출마설은 친박계가 오 전 시장을 견제하기 위해 사전 포석을 두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인으로서 비교적 젊은 나이의 오 전 시장이 차기 친박계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일부 친박계 의원들이 의도적으로 안 전 대법관의 종로 출마설을 흘리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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