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정지지율 48.3%…2주만에 반등”

“朴대통령 국정지지율 48.3%…2주만에 반등”

입력 2015-10-05 09:11
수정 2015-10-05 09: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권 내홍 조기진화 영향” 與 지지율은 3주연속 하락김무성·문재인 지지율 동반하락…박원순, 호남 1위 등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50%선에 다시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났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5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성인 2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은 48.3%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로써 최근 2주간 이어졌던 하락세가 중단됐다. 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7%포인트나 하락한 45.0%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한 당·청 파열음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후퇴’로 조기 진화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0.9%포인트 하락한 40.4%로,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0%포인트 오른 27.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3%포인트 상승한 5.6%였다.

새누리당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악재로, 새정치연합은 여권의 공천권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이 호재로 각각 작용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1.0%로, 전주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으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17.5%)도 2.0%포인트나 떨어지면서 격차를 3.5%포인트로 벌려 1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병역 의혹’ 논란이 이어지면서 3주 연속 하락한 12.8%를 기록했으나 호남 지역에서는 22.0%로, 문 대표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