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中 찾아 “한국 메르스 걱정없어요”

박원순, 中 찾아 “한국 메르스 걱정없어요”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5-07-31 17:54
수정 2015-07-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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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유치 위해 中 3대 도시 방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떠나간 중국인 관광객을 다시 잡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3대 도시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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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는 박 시장이 민관 합동 홍보사절단을 구성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경제수도인 상하이, 중화권 관광객이 가장 많은 광저우를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사절단으로는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와 9개 여행 관련 기업인 등 18명이 동행한다.

박 시장은 또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인 페이와 지아, 원조 한류 스타인 강타와 함께 홍보를 펼치는 등 중국 관광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 시장은 중국 관광산업에 영향력이 있는 상하이금강축제, C-트립, CTS, CITS 등 4개 핵심 여행사도 직접 찾아 “이제 안심하고 서울을 방문해 달라”는 뜻을 전달한다.

또 상하이에선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나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박 시장은 또 20여년간 협력해 온 자매도시 베이징의 왕안순 시장과 만나 특별사절단을 파견해 주고 서울 관광 홍보에 협조해 준 데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왕 시장은 박 시장의 중국 방문에 앞서 베이징시의 관광 담당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사절단을 서울에 파견했다. 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 후 반 토막 난 관광객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서울관광대책본부장이 되겠다”며 “1+1 빅세일, 한류 메가 콘서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상품을 중화권 관광객에게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 패션봉제산업 살리려면 현재와 같은 파편화된 지원체계 혁파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서울 패션봉제분야 의견 청책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 도심제조업의 핵심인 패션봉제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의 전면적인 정책 개혁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패션봉제산업 지원을 담당하는 서울시 경제실과 자치구 담당자, 서울패션허브 등 봉제지원기관, 봉제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자 고령화와 인력난 등 패션봉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패션허브 등 여러 단위로 흩어져 있는 패션봉제 지원체계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기획에서 제조, 유통에 이르는 가치사슬(Value Chain)을 유기적으로 통합 지원할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와 같이 지원기관에서 서울시 사업을 단순 대행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 비전을 수립하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할 전담 지원조직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체계의 정립을 촉구하며 “서울시는 글로벌 판촉 지원, 산
thumbnail -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 패션봉제산업 살리려면 현재와 같은 파편화된 지원체계 혁파해야”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8-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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