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이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돼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된 황교안 총리가 출석, 총리로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황 총리는 지난 17일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 간의 합의에 따라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한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현안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질의가 집중돼 사실상 ‘메르스 청문회’를 방불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김영우 김세연 심윤조 이이재 조명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주선 심재권 백군기 최동익 진성준 의원이 나선다.
오는 22일에는 경제분야, 23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24일에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연합뉴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돼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된 황교안 총리가 출석, 총리로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황 총리는 지난 17일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 간의 합의에 따라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한 유감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현안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질의가 집중돼 사실상 ‘메르스 청문회’를 방불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김영우 김세연 심윤조 이이재 조명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주선 심재권 백군기 최동익 진성준 의원이 나선다.
오는 22일에는 경제분야, 23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24일에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