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에 진성준

새정치연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에 진성준

입력 2014-11-28 00:00
수정 2014-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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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허동준·송파병 조재희 선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진성준 의원이 한정애 의원을 이기고 1위로 당선됐다. 서울 동작을에 나선 최동익 의원, 송파병에 도전한 남윤인순 의원, 경기 성남중원에 출사표를 던진 은수미 의원은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경선에 나선 비례대표 5명 가운데 진 의원 1명만 지역 기반을 갖게된 것이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신기남 의원은 오후 11시쯤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강서을의 진 의원을 비롯해 동작을의 허동준, 송파병의 조재희, 인천 연수구의 박찬대, 경기 성남중원의 정환석, 광주 서을의 조영택 후보가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역 의원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강서을 경선에서 진 의원은 469표(59.0%)를 얻어 329표(41.0%)에 그친 한 의원을 이겼다. 두 의원은 김효석 전 위원장 이후 공석이 된 강서을 지역에 일찌감치 사무실을 내고 정책설명회 등을 번갈아 개최하며 세과시를 해왔다. 당직자 출신인 진 의원은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한국노총 출신 직능대표인 한 의원은 대변인으로 당직을 맡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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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우정 갈라놓은 전략공천
20년 우정 갈라놓은 전략공천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동작을 전략공천에 대한 갈등이 폭발했다. 전략공천을 받은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오른쪽)이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회견하는 도중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역 의원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구 입성에 도전한 남윤 의원과 은 의원은 40% 초반대 득표를 얻으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반면 지난 7월 십여년 동안 지역을 지켰지만 7·30 재·보궐 선거 공천에서 탈락했던 허동준 지역위원장은 79.6%의 득표를 얻어 동작을 수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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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11-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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