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1일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등 무더위를 겪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남도 함흥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로, 8월 1일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사상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황해남도 해주와 황해북도 개성의 낮 최고기온도 각각 35.1도, 34.8도를 기록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북한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일사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차양모와 양산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7∼8월 해양체육월간에 수영장과 해수욕장,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속에서 심장마비를 비롯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남도 함흥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로, 8월 1일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사상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황해남도 해주와 황해북도 개성의 낮 최고기온도 각각 35.1도, 34.8도를 기록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북한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일사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차양모와 양산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7∼8월 해양체육월간에 수영장과 해수욕장,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속에서 심장마비를 비롯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