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길거리 정치쇼·슈퍼甲질 그만둬야”

與 “野, 길거리 정치쇼·슈퍼甲질 그만둬야”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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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일 4월 임시국회 시작을 전후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하며 서명운동과 서울시청 앞 및 국회 연좌농성 등으로 투쟁수위를 높인 데 대해 “정치쇼”, “떼쓰기 정치”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정치를 주창하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가 과거 민주당식 ‘걸거리 정치’와 ‘꼼수 정치’의 선봉에 섰다”면서 “새민련은 대국민 선동에 앞서 공천제 폐지 철회 요구에 대한 당내의 입장부터 정리하는 것이 순서”라고 꼬집었다.

그는 “’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안 대표의 선언은 메아리도 만들어지기 전에 사라졌으며, 기초선거 공천에 대해서도 지난해 8월에는 ‘공천제가 폐지되면 여성의 정치참여가 축소되므로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하고 정당의 책임정치 측면에서 정당공천제 유지가 옳다’고 주장했다”면서 “상대에게만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것은 안철수식 ‘떼쓰기 정치’, ‘치매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초년생 안 대표가 입으로는 새정치를 말하면서 국민을 혼동시키고 선동하는 구태정치의 중심에 서있다”면서 “새정치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안 대표는 명심하고 ‘길거리 정치쇼’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새정치연합 일부 최고위원들의 서울시청 앞 연좌농성에 대해 “내부 계파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매여 ‘걸거리 야당’의 고질을 또 드러내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기초연금법에 대해서도 “선거를 앞두고 국민 비판에 직면한 새정치연합이 부랴부랴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했으나 타협의 의사를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아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면서 “’슈퍼갑(甲)질’을 멈추고 타협의 자세로 임하길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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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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