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유우성 간첩 여부에 초점 맞춰야”

서상기 “유우성 간첩 여부에 초점 맞춰야”

입력 2014-03-24 00:00
수정 2014-03-24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24일 국가정보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해 “(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가 간첩이냐, 아니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건이고, 국정원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조금 다른 각도에서 사건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특검을 도입하면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면서 “워낙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검찰의 마지막 판단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간부가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정보기관이기 때문에 옆에 있는 사람도 모르고, 집안 식구도 모르고, 직속상관도 모르는 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정보기관으로서 우리가 보호해 줘야 할 부분은 보호해 가면서 수사해야 한다”면서 “백일하에 노출시키면 결국은 간첩을 놓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