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남재준 책임 불가피”…與 문책론 가세

심재철 “남재준 책임 불가피”…與 문책론 가세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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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주류·비주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12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철저한 쇄신을 위해서는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책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의 존재 이유인 대공수사 정보역량이 조작될 증거나 갖고 있을 정도라니 큰 충격”이라면서 “국정원이 증거위조 사실을 알았다면 묵인 내지 은폐한 것이고,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선(先) 검찰수사, 후(後) 문책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당내 친이(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남 원장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심 최고위원도 친이계로 분류된다.

앞서 이재오 의원이 남 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했고 김용태 의원도 “남 원장은 스스로 판단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박 지도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옛 친이계 인사들이 ‘남재준 책임론’을 정면으로 거론하고 나섬에 따라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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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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