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여·야·청 5자회담 열자” 野 “1대1 영수회담이 먼저”

靑 “여·야·청 5자회담 열자” 野 “1대1 영수회담이 먼저”

입력 2013-08-07 00:00
수정 2013-08-0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 朴대통령 제안에 부정적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회담을 제안했다. 여야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정상화의 접점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청 5자회담까지 성사된다면 경색된 정국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주먹 불끈 쥔 野
주먹 불끈 쥔 野 민주당 지도부가 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춘 사무총장, 전병헌 원내대표, 김한길 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여야 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었다”면서 “그동안 대통령께서는 여러 차례 여야 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여당 대표와만 회담하신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계신다”며 5자회담 제안 사실을 밝혔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이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제안한 여·야·청 3자회담이 아닌 5자회담으로 수정 제안한 데 대해 김 실장은 “각종 국정 현안이 원내에 많은 만큼 여야 원내대표를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현 정국을 풀려면 1대1 영수회담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는 게 선행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전 원내대표와 김 대표 간 조율을 통해 5자회담 수용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2013-08-0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