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민주당 입당?” 손석희 질문에…

안철수, “민주당 입당?” 손석희 질문에…

입력 2013-04-08 00:00
업데이트 2013-04-08 08: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당 창당과 민주당 입당, 모두 고려대상”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7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7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8일 선거 이후 자신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 민주통합당 입당, 무소속 유지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신당이나 민주당 입당, 무소속 등 3가지가 다 고려대상인가”라는 질문에 “다 경우의 수로는 가능한 방법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각의 경우에 대해 “물론 확률은 다들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3가지 선택지 중 어느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지까지는 말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