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女 성추문 의혹 현역의원, 갑자기 머리를..

40대女 성추문 의혹 현역의원, 갑자기 머리를..

입력 2012-03-14 00:00
수정 2012-03-14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서 새누리 경선후보간 ‘난타전’… 유재중 삭발

새누리당 경선지역인 부산 수영구에서 후보간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유재중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삭발까지 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이미지 확대
현역 국회의원인 유재중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가 국민참여경선을 앞두고 14일 부산 수영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문과 관련해 상대후보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결백을 주장한 뒤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역 국회의원인 유재중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가 국민참여경선을 앞두고 14일 부산 수영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문과 관련해 상대후보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결백을 주장한 뒤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 추문 대상자인 40대 여성은 “유 의원이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희롱하고도 측근을 시켜 협박하고 있다”고 폭로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유 의원은 14일 오전 수영구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참여경선을 앞두고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지금까지 무려 14건의 고소ㆍ고발사건이 선관위와 검경에 접수됐다”면서 “이는 모두 박형준 후보 측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의혹에 대해 “2008년 총선에서 처음 꾸며진 이야기로 당시 경찰조사에서 허위사실로 확인됐지만 최근 경선을 앞두고 다시 SNS와 불법 전단물을 통해 지역에 배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성추문 대상자인 여성을 회유하는 내용의 전 남편 진술을 확보하고 관련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추문의 내용은 유 의원이 수영구청장으로 있던 2004년 학부모 단체에서 일하던 이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고, 이 때문이 이 여성의 가정이 파탄 났다는 것이다

성추문 의혹의 여성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40대 여성은 이날 오후 수영구여성단체 협의회 간부들과 함께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여성은 “유 의원이 2004년 수영구청장 시절 구청장실에서 성추행을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그동안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밝히지 못했지만 새누리당 공천위에 제출된 (성추문 관련) 진정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나선 것에 대해 “유 의원 측이 이날 오전 기자회견 이후 다시 협박을 해 왔다. 다시는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희롱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