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체류 중이던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귀국해 10일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이범관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조 회장이 지난 주말께 귀국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정리해고 문제를 둘러싼 한진중공업 노사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국회 출석을 앞두고 출국했던 조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7일로 예정된 한진중공업 청문회 출석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이범관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조 회장이 지난 주말께 귀국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정리해고 문제를 둘러싼 한진중공업 노사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국회 출석을 앞두고 출국했던 조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7일로 예정된 한진중공업 청문회 출석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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