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병석(포항북) 의원은 12일 속칭 ‘형님예산’과 관련, “대부분 주요 사업비는 포항뿐 아니라 국회의원 11명에게 해당되는 예산이고 과거 정권 때부터 시작된 계속사업”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일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일부 언론과 야당에서 형님예산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지역에 대한 예산특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의 이날 회견은 민주당이 새해 예산안 중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이 속한 포항과 관련된 예산이 정부안보다 9개 사업에서 최소 1천449억원이나 증액했다며 ‘형님예산’이라고 규정한 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앞서 민주당이 지적한 ‘형님예산’은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포항~삼척 철도 건설 △울산~포항 복선전철 △울산~포항고속도로 건설 △막스플랑크 연구소 설립 △울릉도 녹색섬 조성 △울릉도.독도 기후변화감시소 신설 등이다.
그는 철도분야와 관련,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사업과 울산~포항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각각 4개,9개 지역구와 연관돼 있고,정부와 협의를 통해 예산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혜성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정부수립 후 60여년 동안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연결되지 않은 철도교통 사각지대였다”면서 “정상적인 국비확보 노력에 대해 지역특혜로 호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울산~포항고속도로도 참여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계획됐고,포항지역보다는 환동해안권 전체 발전을 위한 사업이며,포항~영덕고속도로는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음에도 이제 겨우 기본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중인 전주~광양,목포~광양고속도로의 경우 2010년까지 3조5천965억원,내년에는 4천500억원이 반영됐다’고 비교했다.
이 의원은 “영일만항 건설을 비롯해 포항지역의 대형 국가예산사업 대부분이 제 지역구인 포항 북구에 집중돼있다”면서 “’형님예산’이란 이름의 정치공세로 저와 포항시민의 노력을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일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일부 언론과 야당에서 형님예산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지역에 대한 예산특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의 이날 회견은 민주당이 새해 예산안 중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이 속한 포항과 관련된 예산이 정부안보다 9개 사업에서 최소 1천449억원이나 증액했다며 ‘형님예산’이라고 규정한 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앞서 민주당이 지적한 ‘형님예산’은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포항~삼척 철도 건설 △울산~포항 복선전철 △울산~포항고속도로 건설 △막스플랑크 연구소 설립 △울릉도 녹색섬 조성 △울릉도.독도 기후변화감시소 신설 등이다.
그는 철도분야와 관련,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사업과 울산~포항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각각 4개,9개 지역구와 연관돼 있고,정부와 협의를 통해 예산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혜성을 부인했다.
이 의원은 “정부수립 후 60여년 동안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연결되지 않은 철도교통 사각지대였다”면서 “정상적인 국비확보 노력에 대해 지역특혜로 호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울산~포항고속도로도 참여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계획됐고,포항지역보다는 환동해안권 전체 발전을 위한 사업이며,포항~영덕고속도로는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음에도 이제 겨우 기본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중인 전주~광양,목포~광양고속도로의 경우 2010년까지 3조5천965억원,내년에는 4천500억원이 반영됐다’고 비교했다.
이 의원은 “영일만항 건설을 비롯해 포항지역의 대형 국가예산사업 대부분이 제 지역구인 포항 북구에 집중돼있다”면서 “’형님예산’이란 이름의 정치공세로 저와 포항시민의 노력을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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