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가 최근 그루지야 국적의 화물기에서 압류한 무기의 출처가 북한이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압류한 무기들을 폐기하지 않고 사용할 가능성도 내비쳤다고 17일 더 네이션 등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피싯 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압류된 무기가 들어 있던 박스에 영어로 된 설명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무기가 북한에서 나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기를 싣고 있던 화물기의 최종 목적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 화물기의 목적지로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이란, 수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09-1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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