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고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소에 도착, “갑자기 일을 당해서 안타깝다.”면서 “항상 나라를 위해 사신 분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유족들에게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지방 모처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이 대통령의 휴가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가족들이 동행한다. 이 대통령은 독서와 테니스로 휴식을 취하고 개각과 청와대 개편 등 하반기 정국 구상도 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7-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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