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재보선 최대격전지로

울산 북구 재보선 최대격전지로

입력 2009-03-13 00:00
수정 2009-03-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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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이 12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울산 북구가 4·29 재·보선의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민주노동당이 새로 ‘열전’에 가세했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울산 북구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뜨거운 한판이 예상된다. 여야 거물급 격돌 가능성으로 관심을 끌었던 인천 부평을 선거는 상대적으로 흥행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보진영은 다소 들뜬 모습이다.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민노당에서는 울산 동구청장 출신 김창현 울산시당 위원장, 현대차 노조 부위원장 출신 이영희 최고위원, 윤종오 울산시의원이 뛰고 있다. 진보신당은 17대 때 민노당 소속으로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배지를 뗐던 조승수 전 의원을 후보로 내정했다. 민노당은 1석을 추가해 원내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고, 진보신당은 조 전 의원의 지역구를 되찾아 원내 진입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다.

민주당은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가 성사되면 2차 단일화를 추진하는 ‘반(反) 이명박’ 선거연합을 구상 중이다. 당 부대변인인 이재성 울산북구 지역위원장이 유력 후보다. “박 대표가 출마한다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 어디든 가겠다.”고 공언했던 민주당 최문순 의원도 박 대표의 선택에 따라서는 가세할 수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박기준 의정부지검장, 심장수 변호사, 김철욱 전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대 교수, 이규정 전 의원, 이광우 당 중앙위원 등이 거론된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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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9-03-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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