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주부들의 아이디어가 몇년 뒤 우리 사회를 많이 바꿀 것”이라며 “정부가 이런 아이디어를 다 모아 제대로 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 출범식’에 참석해 “주부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삶에 도움을 주고 행복을 가져오는데도 (정책에) 잘 반영이 안 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어떤 주부가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검토하겠다는 대답만 돌아온다.’고 하던데 내 경험에 공무원이 검토한다는 것은 안 된다는 의미”라며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2-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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