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김균미특파원│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2일 첫 아시아 4국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과 일본 등 기존의 동맹국들과의 관계는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강화하며 북핵 문제에 대한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입장을 조율한다는 당초 순방 목적은 상당 부분 달성했다. 특히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
미국과 중국은 기존의 전략대화를 경제에서 안보와 환경 등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고위급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위기에도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힐러리 장관이 “중국이 미국 국채에 계속 신뢰를 갖고 있는 데에 깊은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한 대목이다. 북한핵 문제에 공동 입장을 확인하고 중국이 불편해할 인권과 티베트, 타이완 문제 등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거론하는 데 그쳤다.
kmkim@seoul.co.kr
한국과 일본 등 기존의 동맹국들과의 관계는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강화하며 북핵 문제에 대한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입장을 조율한다는 당초 순방 목적은 상당 부분 달성했다. 특히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
미국과 중국은 기존의 전략대화를 경제에서 안보와 환경 등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고위급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위기에도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힐러리 장관이 “중국이 미국 국채에 계속 신뢰를 갖고 있는 데에 깊은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한 대목이다. 북한핵 문제에 공동 입장을 확인하고 중국이 불편해할 인권과 티베트, 타이완 문제 등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거론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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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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