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부요청땐 DJ 방북”

박지원 “정부요청땐 DJ 방북”

입력 2009-01-20 00:00
수정 2009-01-20 0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의 ‘대남 전면 대결 태세’ 선언 등과 관련,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북한과 우리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남북간 대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방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북의 정중한 초청이나 우리 정부의 요구가 없으면 구태여 가실 필요가 없다고 느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두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북한 선언이) 시점상 미국 오바마 정부에 대해 대북협상과 관심을 촉구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꿈쩍도 안 하는 우리 정부를 압박하는 차원도 있을 것”이라면서 “무력충돌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01-2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