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야당 등이) 쇠고기 재협상을 하라고 하기 때문에 최대한 고시 기간 중 재협상에 가까운 추가협의 내용을 담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통합민주당 한·미쇠고기재협상추진대책위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화난 민심을 어우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민주당 의원들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에 대한 장관 고시 연기 요구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05-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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