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이명박 ‘아파트 특혜분양’ 의혹]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입력 2007-07-19 00:00
수정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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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현대그룹 계열사인 ㈜한국도시개발(현 현대산업개발)이 무주택 사원용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정·관계, 검찰, 언론계 인사에게 특혜분양해 1978년 7월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다.

박정희 정권 말기인 77년 6월 한국도시개발은 1512가구를 건설해 952가구를 사원용으로 특별분양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러나 952가구 가운데 291가구만 사원에게 분양되고 나머지는 차관급 1명, 전직 장관 5명, 국회의원 6명 등 고위공직자 150명과 회사 간부의 친인척이 나눠 가졌다. 당시 서울지검은 정몽구(현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한국도시개발 사장, 곽후섭 서울시 부시장, 주택은행 임원 등 특혜분양 알선자 5명을 구속했다. 정 사장은 대법원에서 건축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벌금 500만원 선고유예를 받았었다.

2007-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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