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핵 2·13 합의에 따라 북한에 오는 14일 이전까지 중유 5만t의 선적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남북은 지난 29∼30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2·13 합의 초기조치 이행에 따른 긴급 에너지 지원 문제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1일 밝혔다.
남북은 또 중유 5만t의 품질은 유황성분 2.5%로 정했고, 뱃길을 이용해 북측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오는 14일 이내의 빠른 시기에 첫 배를 출항시키며, 첫 배 출항 뒤 20일 이내에 중유 5만t을 모두 보내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유 5만t 선적 작업은 빠르면 7월 중, 늦어도 8월 초에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7-07-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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