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대표 “내년 1~2월 대선협의체 구성”

강재섭대표 “내년 1~2월 대선협의체 구성”

전광삼 기자
입력 2006-09-28 00:00
수정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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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7일 “내년 1,2월쯤 당내 대선 후보와 대표, 최고위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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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포럼에 참석, 강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포럼에 참석, 강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강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당 중앙위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과 상의해 내년 1,2월이 되면 당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열린우리당이 도입을 추진 중인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에 대해 강 대표는 “대선 주자 본인은 원하지도 않는데 측근들이 말을 만들어낸다.”면 “여당이 오픈프라이머리 분탕질을 하고 있는데 300만명 가까이 아무나 찍도록 하는 나라는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내년 1월이면 대선을 공정히 관리할 수 있도록 ‘회전문 내각’을 치우고,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인사로 내각을 채워야 한다.”면서 “꼼수보다 정도로 가는 게 좋다. 그러면 한나라당은 노 정권의 연착륙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6-09-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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